외국어를 공부하다 보면 이상한 순간이 있습니다.분명히 아는 단어인데 원어민이 말하면 들리지 않습니다. 글로 보여주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인데, 소리로 들으면 전혀 다른 문장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저도 여러 외국어를 공부하면서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과 실제 외국어가 귀에 들리는 것은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특히 새로운 언어를 공부할수록 단어의 뜻만 외우기보다 그 단어가 실제 문장 안에서 어떻게 들리는지 함께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그래서 요즘 제가 듣기 공부에서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오늘 몇 분 들었는가?”보다 “어제 안 들렸던 문장이 오늘 들리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어를 혼자 공부할 때 제가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하루 20분 듣기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