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제 공부한 단어인데, 오늘 다시 보니 뜻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답을 확인하면 “아, 이거였지!” 싶지만, 책을 덮고 말하려 하면 다시 막힙니다. 저는 튀르키예어를 비롯해 여러 외국어를 공부하고, 언어별 표현과 공부 방법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어 공부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삼고 싶은 질문이 있습니다. “오늘 몇 개를 봤을까?”보다 “내일 다시 꺼내 쓸 수 있을까?”라는 질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어를 잊었을 때 점검할 부분과 복습 순서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단어 10개로 시작하는 15분 루틴도 함께 담았습니다.1. ‘아는 것 같다’와 ‘떠올릴 수 있다’를 구분하기단어장을 펼쳐 놓으면 외국어와 한국어 뜻이 함께 보입니다.여러 번 읽다 보면 익숙해지지만, 뜻을 ..